'3년간 5번 방한' 히샬리송, 이번엔 손흥민과 적으로… 브라질 韓·日 상대할 10월 A매치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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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매치 기간 한국과 일본을 상대할 브라질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은 10월 A매치에 나설 26인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이번 브라질전에 출격한다면 차범근과 홍명보의 136경기를 넘어 통산 137경기로 한국 역대 A매치 최다 출장자로 홀로 우뚝 선다.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 A매치를 10경기 이하로 소화한 선수는 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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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번 A매치 기간 한국과 일본을 상대할 브라질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은 10월 A매치에 나설 26인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10일 한국, 14일 일본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소화한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에서 눈에 띄는 이름은 히샬리송이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여름 토트넘홋스퍼에 합류해 손흥민과 3년간 한솥밥을 먹은 걸로 한국 축구팬들에게 친숙하다.
히샬리송은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면서 또다시 내한한다. 지난 8월 토트넘 소속으로 한국에 온 지 두 달만이다. 브라질 대표팀으로서는 2022년 6월 A매치 친선경기를 위해 온 이후 처음이다. 히샬리송은 2022년 이후로 한국과 이래저래 인연이 깊다. 3년 4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한국만 다섯 번 방문한다.

히샬리송이 한국과 경기에 출장할 가능성은 높다. 히샬리송은 한동안 부상 등으로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거나 벤치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부임 이후에는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했고, 6월 A매치부터는 모든 경기에 출장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기 때문에 확언할 수는 없지만, 높은 확률로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동료였던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한 토트넘 고별전에 함께 있던 히샬리송이 손흥민에게 큰 의미가 있는 또다른 경기에서도 한 경기장에 있게 됐다. 손흥민이 이번 브라질전에 출격한다면 차범근과 홍명보의 136경기를 넘어 통산 137경기로 한국 역대 A매치 최다 출장자로 홀로 우뚝 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4일 있을 파라과이와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의 A매치 최다 출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A매치에서도 기존 주전들과 융화될 후보 자원을 찾기 위해 골몰한다.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 A매치를 10경기 이하로 소화한 선수는 총 14명이다. 특히 풀백은 A매치 5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가 반데르송뿐일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걸로 예상된다.

< 브라질 10월 A매치 명단 (26인) >
골키퍼: 에데르송(페네르바흐체), 벤투(알나스르), 우구 소자(코린치안스)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레알마드리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아스널), 루카스 베랄두(파리생제르맹), 파브리시우 브루누(크루제이루), 반데르송, 카이우 엔히키(이상 AS모나코), 웨슬리(AS로마), 카를루스 아우구스투(인테르밀란), 도글라스 산투스(제니트)
미드필더: 카세미루(맨체스터유나이티드),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유나이티드),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린통(이상 뉴캐슬유나이티드), 안드레, 주앙 고메스(이상 울버햄턴원더러스)
공격수: 히샬리송(토트넘홋스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마드리드),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아스널),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유나이티드), 루이스 엔히키(제니트), 이스테방 윌리앙(첼시), 이고르 제주스(노팅엄포레스트)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질 축구대표팀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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