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핵심 수비수' 리브라멘토 2개월 부상 소식에 안도한 이유

김진혁 기자 2025. 10. 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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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유나이티드가 티노 리브라멘토의 2개월 부상 소식이 알려지자 크게 안도했다.

리브라멘토는 지난달 29일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다.

2022년 4월 리브라멘토는 ACL 부상으로 1년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에 따르면 뉴캐슬 의료진은 초기 검진과 더불어 별도의 두차례 추가 검진을 통해 리브라멘토의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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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다우니 기자 X 캡처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뉴캐슬유나이티드가 티노 리브라멘토의 2개월 부상 소식이 알려지자 크게 안도했다.


2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로또 파크에서 2025-2026 UEFA UCL 리그페이즈 2라운드를 치른 뉴캐슬이 위니옹SC에 4-0 대숭을 거뒀다. 이로써 뉴캐슬은 리그페이즈 2경기 만에 올 시즌 UCL 첫 승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닉 볼테마데의 득점, 앤서니 고든의 멀티골 그리고 하비 반스의 쐐기골까지 힘입어 올 시즌 UCL 첫 승리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디 하우 감독은 "개선할 부분들이 있지만, 오늘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었다. UCL에서 반드시 잘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중요한 단계이기도 했다. 이런 대회들은 요구 수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시작이 느리면 우리 스스로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지울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여기서 훨씬 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떠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하우 감독은 최근 부상을 당해 전열을 이탈한 리브라멘토의 몸 상태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어제 전문의와의 미팅 결과, 리브라멘토는 대략 6~8주 정도 이탈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스널전 직후에는 몇 달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상황은 아마도 긍정적인 편이다. 이번 A매치 휴식기에는 돌아오지 못하겠지만, 아마 그다음 A매치 휴식기에는 복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 우려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안도했다.


에디 하우 뉴캐슬유나이티드 감독. 서형권 기자

리브라멘토는 지난달 29일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다. 후반 30분경 윌리엄 살리바와 공중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리브라멘토는 공중에 뜬 채 살리바의 무리한 도전을 받았다. 중심을 잃은 리브라멘토는 오른 다리를 부자연스럽게 뻗은 채 그대로 땅을 짚었고 무릎에 큰 충격을 받았다. 주저 앉은 리브라멘토는 큰 부상을 직감한 듯 두 손으로 머리를 쥐고 고개를 숙였다.


리브라멘토가 좌절한 이유는 과거 사우스햄튼 시절 당한 왼쪽 무릎의 전방십자인대(ACL) 부상 때문이다. 2022년 4월 리브라멘토는 ACL 부상으로 1년 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동일한 부위에 생긴 부상이기에 리브라멘토는 절망스러웠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에게도 아찔한 순간이었다. 팀의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하던 리브라멘토의 공백은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해야하는 뉴캐슬에 큰 손실이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리브라멘토의 부상은 단순 근육 부상으로 확인됐다. 스포츠 전문 매체 '애슬레틱'에 따르면 뉴캐슬 의료진은 초기 검진과 더불어 별도의 두차례 추가 검진을 통해 리브라멘토의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10월 대표팀 소집이 불투명해진 리브라멘토는 소속팀에 남아 재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과거 수술 부위와 같은 위치이기 때문에 회복까지 최대 2개월 소요가 예상되지만, 안도의 한숨을 쉰 뉴캐슬이다.


사진= 케이스 다우니 기자 X 캡처,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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