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된다면, 연계 가능한 활용 자원은

윤철수 기자 2025. 10. 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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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와 연계해 활용 가능한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양홍식 의원)은 1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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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용역 보고회
용암해수, 오조리갯벌 머드, 광치기해변 검은모래 등 제시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조감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와 연계해 활용 가능한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양홍식 의원)은 1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해양치유센터 연계 활용방안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제주해양힐링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용역 결과, 해양치유센터 소재지를 중심으로 성산읍 해안가 5개 마을의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해양치유자원으로는 우선 성산일출봉, 바다넘어 보는 우도, 섭지코지 등을 대표적 해양경관 자원으로 제시했. 또 용암해수(염지하수)자원, 오조리갯벌 머드자원, 광치기해변의 검은모래자원, 그리고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우뭇가사리, 톳, 미역 등의 해조류 자원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꼽았다. 

성산 해안가의 해풍자원, 신양섭지해수욕장의 해양레저자원 등도 제시했다.

용역진은 제주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센터 이미지를 위한 브랜드 및 명칭 확립,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해양치유센터가 연계된 시스템 구축, 해양치유센터 주변 5개의 마을의 건강 또는 장수, 해양웰니스 마을 이미지를 구축 등을 중장기과제로 제안했다.

양홍식 대표 의원은 "타 지자체인 경우 내년도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지구 지정 공모를 대비해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특히, 제주도가 해양치유지구로 지정될 경우, 국가차원의 지원을 통해 인프라 확충,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이 가능해져 지역경제와 미래 해양관광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해양치유지구로 지정되면 단순한 관광산업을 넘어 도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국가 해양치유산업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해양치유센터는 제주 특화 해양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해 수중 재활운동과 각종 피부질환 치유가 가능한 관광체험형 치유시설로 조성된다.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에 2028년까지 국비 240억원 및 도비 240억원 총 480억원을 투자해 건립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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