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마이큐와 4년 열애 끝 재혼…"가족 되기로 했다"

방송인 김나영(44)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44)와 재혼한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지난 4년간 내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내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나영은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용기가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 결정을 미뤄왔다"고 말했고, 뒤이어 지난 2023년 1월 김나영이 마이큐에게 '내 사랑 나영, 우리 결혼하자'라고 쓴 편지를 받은 장면이 나왔다.
김나영은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나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신뢰와 사랑,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며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나도 용기를 냈다"고 언급했다.
또 가족 친지 등과 간소하게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면서 "많은 분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너그러이 이해 바란다"며 "나도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두 아들에게 "우리가 삼촌(마이큐)이랑 가족이 되는 연습을 계속했는데, 엄마랑 삼촌이 결혼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고, 두 아들은 "좋다" "괜찮은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2005년 리포터로 데뷔해 MBC 예능 '놀러와', '세바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결혼했고 2019년 이혼한 이후 홀로 두 아이를 양육해왔다. 마이큐와는 2021년부터 교제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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