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5사 9월 내수 4개월 연속 증가…중견 3사 부진 메우는 현대차·기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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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지난 9월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중견 3사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가 역대급 실적을 견인하며 전체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한 결과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는 9월 내수 시장에서 총 12만451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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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만6001대·기아 4만9001대로 합산 점유율 92.4%
한국GM -37.1%·르노코리아 -16.5%·KG모빌리티 -9.6% 등 중견 3사 부진
상위 10개 중 SUV 7개…쏘렌토 8978대 1위, 아반떼 7675대 2위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GM)의 지난 9월 내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중견 3사의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기아가 역대급 실적을 견인하며 전체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한 결과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는 9월 내수 시장에서 총 12만451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했다.
5개사 내수 실적은 6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증가율은 6월 5.0% 7월 0.9% 8월 5.2% 9월 18.1% 순으로 9월이 가장 컸다. 이는 지난해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 일부 부품사 파업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견 3사는 모두 역성장했다. 중견 3사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한국GM -37.1%, 르노코리아 -16.5%, KG모빌리티 -9.6%로 모두 감소했다. 다만 현대차가 18.3%, 기아는 28.6% 증가하며 낙폭을 상쇄했다.

내수 상위 10개 모델 중 7개가 SUV였다. 1위는 기아 쏘렌토 8978대, 2위는 현대차 아반떼 7675대로 세단 최다였다. 이후 카니발 6758대, 스포티지 6416대, 싼타페 5763대, 그랜저 5398대, 투싼 5130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9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3% 늘어난 6만600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아반떼 7675대, 쏘나타 4787대, 그랜저 5398대가 팔렸고, RV는 싼타페 5763대, 팰리세이드 4070대, 투싼 5130대, 코나 3586대, 캐스퍼 2144대 등 고른 성과를 냈다. 포터는 5325대, 스타리아는 3101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9538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기아는 4만9001대를 기록하며 28.6% 증가했다. RV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쏘렌토가 8978대로 내수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카니발은 6758대, 스포티지 6416대, 셀토스 4965대가 팔렸으며, 전기차 EV3는 1927대, EV6는 1322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003대, K5 3127대, K8 2159대 등 1만2354대였다.
반면 중견 3사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4182대로 16.5% 감소했다. 주력 모델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2592대)였으며 QM6는 426대, 아르카나는 530대 판매에 그쳤다.

KG모빌리티는 4100대를 기록하며 9.6% 줄었다. 무쏘EV가 957대 팔리며 연간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으나, 전체 판매 감소세는 막지 못했다. 다만 무쏘EV를 포함한 무쏘 스포츠&칸 등KGM픽업 트럭의 올 8월까지 누계 판매는 1만1095대로 국내 픽업 판매(1만7318대)의 64%를 차지했다.

한국GM은 1231대로 37.1% 감소하며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 가운데 1012대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였다.

한편, 9월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은 92.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등 중견 3사의 점유율 합산은 7.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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