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1위 장동혁 ‘돌풍’…김민석·조국 맹추격

박환희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phh1222@daum.net) 2025. 10. 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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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조사…장동혁 ‘18.3%’ 1위
범여권 41.2%·범야권 43.2%
여야 진영 합계 ‘오차범위 내 접전’
김민석 국무총리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위를 차지했다.

10월 1일 뉴시스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 대표가 18.3%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4.3%로 2위,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4%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8.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8.2%), 오세훈 서울시장(6.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5.5%),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4.9%) 순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3.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2.5%),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2.4%) 등도 대선주자로 언급됐다. ‘없음’은 7.6%, ‘잘 모름’은 3.3%, 기타는 2.3%였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28.3%), 조국(21.3%), 정청래(17.4%)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장동혁(36.9%), 한동훈(14.4%), 오세훈(12.3%) 순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조국(55%), 한동훈(11.2%), 김경수(10.4%) 등을 꼽았다.

무당층에서는 장 대표가 2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동훈(11.9%), 오세훈(8.9%), 김민석(6.8%), 김문수·조국(6.1%)이 뒤를 이었다.

여야 진영별 총합을 비교하면, 범여권 인사 5명(김민석·조국·정청래·김동연·김경수)의 합은 41.2%, 범야권 인사 5명(장동혁·한동훈·오세훈·김문수·이준석)의 합은 43.2%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에서 야권이 앞서는 형국이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무선 RDD 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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