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8개월 만에 '단짝' 전지희 재회…"땅콩아 이모 기다릴게"

정혜정 2025. 10.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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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에서 '영혼의 단짝'이었던 전지희와 재회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영혼의 단짝'이었던 전 국가대표 전지희와 재회했다.

신유빈은 1일 인스타그램에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가 열리는 중국 베이징에서 전지희와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두 사람의 재회는 지난 2월 14일 대한탁구협회(KTTA)가 전지희의 은퇴식을 열었던 'KTTA 어워즈 2025' 행사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전지희는 지난달 29일 밤 WTT 중국 스매시가 열리는 베이징 쇼강공원 내 체육관을 찾았고, 신유빈의 여자 단식 경기가 끝난 후 짧은 만남을 가졌다.

둘은 서로의 안부를 물은 뒤 환하게 웃으며 기념 촬영을 했다. 전지희는 단식 본선 1회전(64강) 경기에서 승리한 신유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고, 한국 여자 대표팀 사령탑인 석은미 감독과도 만났다.

중국으로 돌아간 전지희는 임신해 출산을 준비 중이다. 신유빈은 "지희언니와 땅콩이 왔다. 땅콩아 이모 기다릴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2023년 5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을 수확했고, 그해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복식 금메달을 합작했다.

그러나 전지희가 작년 12월을 끝으로 한국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은퇴한 뒤 중국으로 돌아가 '환상의 콤비'는 해체됐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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