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안 갈래요” 병역의무 대상자 ‘1.8만명’ 국적 포기

권민지 2025. 10. 1.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5년간 한국 국적을 포기한 병역의무 대상자가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병역의무대상자 중 1만8434명이 국적을 포기했다.

이 중 유학 등 해외 장기거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국적상실'은 1만2153명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국적이탈'은 6281명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적포기자 66%는 ‘미국’ 국적 선택
국외 이주자 중 자원입영자는 2813명
생성형 AI 로 만들어진 이미지 입니다.


최근 5년간 한국 국적을 포기한 병역의무 대상자가 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

1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병역의무대상자 중 1만8434명이 국적을 포기했다.

이 중 유학 등 해외 장기거주로 외국 국적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국적상실’은 1만2153명으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국적이탈’은 6281명이었다.

국적 포기 후 가장 많이 취득한 국적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이었다. 특히 미국 국적 취득자는 1만2231명으로 전체의 66.4%에 달했다. 캐나다(2282명), 일본(1589명), 호주(821명), 뉴질랜드(51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 영주권자 등 국외 이주자 중에서 자원입영을 신청한 사람은 같은 기간 총 2813명이었다. 미국(511명), 중국(476명), 베트남(260명), 일본(220명), 캐나다(155명), 인도네시아(154명) 등의 이주자가 자원해 입대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