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빅히트 뮤직, 유니세프에 140만 달러 기부…마음건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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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빅히트 뮤직 소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전 세계 아동·청소년 대상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 본부 및 한국위원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하며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장 강력한 지지자가 되어 주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빅히트 뮤직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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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빅히트 뮤직 소속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전 세계 아동·청소년 대상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 본부 및 한국위원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욕 유니세프본부서 파트너십 체결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유니세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TOGETHER FOR TOMORROW)'를 펼친다. 이 캠페인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동·청소년이 자신감을 느끼고 목소리를 높이며, 마음에 관한 대화를 스스럼없이 나누고, 필요한 경우 지원을 요청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사회 정서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30일 미국 뉴욕 유니세프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유니세프 네트워크 소속 영 리더,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키티 반 더 하이든 유니세프 부총재,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저스틴 민(Justin Min) 유니세프 미국위원회 친선대사, 김상진 주유엔 차석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빈 "아동·청소년이 자유롭게 감정 표현하는 공간 만들고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설을 통해 파트너십의 의의와 포부를 직접 전했다. 대표 연사로 나선 수빈은 "지난 6년간 저희는 음악을 통해 성장을 이야기해왔다. 음악으로 걱정과 두려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나눴고 많은 분들이 그 속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말씀해주셨다. 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강인함의 징표라는 것을 배웠다"라는 깨달음을 공유했다. 이어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저희의 오랜 음악적 행보와 개인적인 믿음 그리고 공동의 가치가 만들어낸 필연적 결실이다. 저희의 진정성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유니세프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빅히트 뮤직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2년간 유니세프에 140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가 기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의 마음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및 옹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전문가 교육 및 마음건강 연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총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메시지 덕분에 마음건강 터놓고 얘기"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는 "청소년들은 목소리를 높이면 낙인찍힐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며, 필요한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마음건강과 웰빙을 위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찾기 어려워한다"라며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메시지 덕분에 우리는 마음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터놓고 할 수 있으며, 모든 청소년이 정서적, 사회적, 직업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하며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장 강력한 지지자가 되어 주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빅히트 뮤직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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