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타워 한 층 폐쇄한 채 데이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최근 아버지가 소유한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건물 한 층을 폐쇄한 채 데이트를 즐겼다고 외신이 전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배런이 경호상 이유로 최근 뉴욕 맨해튼 트럼프 타워에서 한 층을 폐쇄한 채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올해로 19살인 배런은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워싱턴DC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고 있으며, 백악관에 거주 중인 걸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의 5명의 자녀 중 막내다. 트럼프 대통령 1기 때인 2017년에 11살의 나이로 백악관 생활을 시작했다. 배런은 키가 2미터에 달해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보다도 10㎝ 가량 큰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직계 자녀는 비밀경호국의 보호를 받는다. 외신들은 배런은 신변 보안을 이유로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 친구들과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 '엑스박스'나 '디스코드'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연락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경제 매체 포브스는 배런이 암호 화폐 투자로 4000만 달러를 벌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세금을 제하면 재산이 약 25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포브스는 "배런은 지난해 9월 연간 학비가 9만 9000달러에 이르는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 입학했다"며 "배런은 학비를 감당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 전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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