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등장한 ‘AI 오세훈’… “기술은 사람 위한 도구”

황인호 2025. 10. 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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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0일 막을 올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 AI(인공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등장했다.

AI 오 시장에 이어 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AI 시장이 말했듯 기술은 시민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목적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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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 개막
80개국·121개 도시·330개 기업 참여
AI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0일 막을 올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 AI(인공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등장했다. 행사장 내 거대한 스크린에 모습을 나타낸 AI 오 시장은 실제 오 시장의 얼굴과 목소리를 정밀하게 구현한 가상인물이다. 그는 SLW 2025를 소개하며 “기술은 사람을 위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AI 오 시장에 이어 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AI 시장이 말했듯 기술은 시민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목적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윤리,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해소는 모든 도시가 직면한 과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도시 간 연대”라고 덧붙였다.

SLW는 AI, 로봇, 기후테크 등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도시와 시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주는 국제 행사다. 2회째를 맞은 올해는 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 시장단 40여명, 국제기구 대표, 주한 대사 30여명, 학계·기업 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메이어스 포럼’에서는 IBM 임원, 뉴욕과 두바이 등 해외 도시 대표들이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전 세계 도시가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서약식’도 진행됐다.

올해 SLW에는 33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전시 규모도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스마트시티부터 AI, 로봇, 기후테크 등 최첨단 미래 기술이 전시됐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웨어러블 재활로봇’, ‘증강현실(AR) 독서 플랫폼’, ‘스마트 생체 인증 솔루션’, ‘AI 기반 스마트 체온계’, ‘사물인터넷(IoT) 신용카드’ 등은 시민의 일상에 곧 적용될 수 있는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오 시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CES 같은 행사에 방문하지 않고도 갖고 있는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 싶었다”며 “SLW에서 서울이 준비하는 대도시의 미래를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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