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넘버 1' 우승 눈앞인데...LG, 두산 양석환에 선제 투런포 맞고 불안한 출발 [스춘 현장]

황혜정 기자 2025. 9.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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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이겨야 하는데 시작부터 쉽지 않다.

정규시즌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둔 LG 트윈스가 선제 2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LG 선발 송승기는 3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다가, 4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양석환에 시속 145.2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양석환이 이를 걷어 올리며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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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1사 1루서 양석환에 홈런 허용
두산 양석환이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두산 베어스)

[스포츠춘추=잠실]

오늘만큼은 이겨야 하는데 시작부터 쉽지 않다. 정규시즌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둔 LG 트윈스가 선제 2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4회초 풀카운트 상황에서 두산 6번타자 양석환에 선제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날 LG 선발 송승기는 3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다가, 4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양석환에 시속 145.2km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양석환이 이를 걷어 올리며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타구 속도는 169.8km, 발사각 27도, 비거리 125.2m였다.

앞서 LG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패하며 하나 남은 '매직넘버'를 없애지 못했다. LG는 5회까지 0-2로 끌려가고 있다.

LG는 6회부터 선발 송승기를 내리고 불펜을 가동했다. 이날 송승기는 최고 구속 시속 147km 포심(33구)을 바탕으로 체인지업(22구), 슬라이더(19구), 커브(12구)를 골고루 던졌다. 올 시즌 첫 풀타임 선발을 돈 송승기는 올 시즌을 5이닝 2실점을 마치게 됐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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