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천성훈 앞세운 서울, 부리람전 선발 공개 [쿠키 현장]

송한석 2025. 9. 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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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홈에서 태국 최강 부비람 유나이티드를 만나 첫 승을 노린다.

서울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부그룹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서울은 16일 일본에서 열린 마치다 젤비아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거뒀다.

그 이후 광주FC를 3-0으로 이기고 최강 전북 현대에 1-1로 비기는 등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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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16일 일본에서 열린 ACLE 1차전 마치다 젤비아와의 경기에서 공을 차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서울이 홈에서 태국 최강 부비람 유나이티드를 만나 첫 승을 노린다.

서울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부그룹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서울은 16일 일본에서 열린 마치다 젤비아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거뒀다. 그 이후 광주FC를 3-0으로 이기고 최강 전북 현대에 1-1로 비기는 등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동 감독은 일단 로테이션을 가져왔다. 리그와 ACLE 일정을 병행해야 하는 가운데 파이널 A로 향하는 게 더 중요한 만큼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다만 방심할 순 없다. 부리람은 지난 시즌 국내에서 4개 대회를 석권하며 태국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1차전에서도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제시 린가드, 천성훈이 최선방에 섰다. 루카스 실바, 이승모, 황도윤, 정승원이 중원을 구축했다. 수비진은 박수일, 박성훈, 정태욱, 최준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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