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되고 싶었어" 훌리안 알바레스가 밝힌 맨시티를 떠난 이유

김진혁 기자 2025. 9. 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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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스가 맨체스터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향한 이유를 고백했다.

풀타임 출전에 목말랐던 알바레스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 작별을 선언했다.

아틀레티코의 위대한 존재가 되고 있는 알바레스가 맨시티를 떠난 지 2년 만에 그 이유를 밝혔다.

알바레스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아르헨티나 럭비 전설 아구스틴 크레비와 인터뷰에서 맨시티와 작별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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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가 맨체스터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향한 이유를 고백했다.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국적 공격수다. 자국 CA리버풀레이트에서 성장한 알바레스는 2022-2023시즌 맨시티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인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입단 첫 해 모든 대회 49경기 17골 4도움을 뽑아냈고, 이듬해 54경기 19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알바레스에게는 항상 엘링 홀란이라는 그늘이 있었다. 알바레스가 아무리 뛰어난 활약을 펼쳐도 맨시티의 주전 스트라이커는 홀란이었다. 두 시즌 동안 알바레스가 낸 기록도 홀란의 백업으로서 낸 결과였다.


풀타임 출전에 목말랐던 알바레스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 작별을 선언했다. 알바레스는 이적료 최대 9,500만 유로로 아틀레티코에 입단했다. 홀란에게서 벗어난 알바레스는 새 둥지에서 확고한 주전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다.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첫 시즌에서 54경기 29골 7도움을 뽑아냈다. 시즌 종료 후 구단 선정 올해의 선수와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알바레스의 활약상은 여전하다. 현재 10경기 6골 2도움을 올렸다. 특히 지난 28일(한국시간) 레알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에서 알바레스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투톱을 이룬 알바레스는 2-2로 비기던 후반 6분 페널티킥 역전골을 뽑아냈고 뒤이어 18분 프리킥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스는 특별한 선수다. 어떻게 프리킥을 저렇게 처리하는지 모르겠다. 공이 날아가다 골문 안으로 떨어졌다. 내가 알바레스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건 겸손함이다. 월드컵 우승자임에도 경기 내내 뛰고, 수비도 하고 헌신한다. 우리는 그를 잘 지켜야 한다. 클럽 역사 속 위대한 존재가 돼야 한다"라며 치켜세웠다.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마드리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틀레티코의 위대한 존재가 되고 있는 알바레스가 맨시티를 떠난 지 2년 만에 그 이유를 밝혔다. 알바레스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아르헨티나 럭비 전설 아구스틴 크레비와 인터뷰에서 맨시티와 작별한 배경을 설명했다. "내가 늘 마음속에 두전 도전이었다. 더 많은 주인공 역할을 원했고, 다른 곳에서 그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대답을 들은 크레비는 '맨시티보다 아틀레티코가 우승하기 더 어렵지 않느냐'라는 식의 짓궂은 질문을 날렸다. 이에 알바레스는 "나는 이런 팀에서도 주인공이 되고 싶다. 개인적인 도전이고 나를 더 잘 성장시킬 수 있는 공간이다.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 이제는 아틀레티코에서 계속 나아가며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라며 우문현답으로 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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