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테디와 손잡은 이즈나, '케이팝 퍼포먼스 장인' 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인조 케이팝 그룹 이즈나(izna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두 번째 미니 음반을 들고 약 3개월여 만의 발빠른 컴백을 단행했다.
앞선 두 차례의 디지털 싱글 활동을 통해 한시적인 6명 조합 팀으로 활약해왔지만 이제 1명의 결원이 공식화되면서 이즈나로선 두 번째 미니 음반과 동시에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화 칼럼니스트]
|
|
| ▲ 두 번째 미니 음반 'Not Just Pretty' 발표한 이즈나(izna) |
| ⓒ 웨이크원 |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랜드2>로 결성된 이즈나는 같은 해 11월 발매한 데뷔 음반 < N/a >와 타이틀 곡 'IZNA'를 시작으로 연이은 디지털 싱글 'SIGN', 'BEEP' 등을 내놓으며 착실한 성장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올해초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윤지윤이 팀을 떠나면서 이번 신작부터 6인 체제를 공식화하는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게 되었다.
앞선 두 차례의 디지털 싱글 활동을 통해 한시적인 6명 조합 팀으로 활약해왔지만 이제 1명의 결원이 공식화되면서 이즈나로선 두 번째 미니 음반과 동시에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 서바이벌 시절부터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 잡은 테디를 비롯한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의 지원 속에 '6인조' 이즈나와 신곡 'Mamma Mia'는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
|
| ▲ 두 번째 미니 음반 'Not Just Pretty' 발표한 이즈나(izna) 마이-방지민-유사랑-코코-최정은-정세비 (사진 맨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 |
| ⓒ 웨이크원 |
두 번째 미니 음반 < Not Just Pretty >의 타이틀 곡 'Mamma Mia'은 제법 익숙한 제목+상당히 변화한 사운드라는 양면성을 내세워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동안 이즈나가 내놓았던 'BEEP', 'SIGN' 등이 듣기 쉬운 멜로디를 앞세웠던 데 반해 이번 신곡에선 뭄바톤의 영향을 받은 듯한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드럼 비트로 180도 달라진 변신을 시도했다.
"< Not Just Pretty >는 이즈나가 더 이상 한 가지의 의미로 규정될 수 없는 존재임을 증명하는 앨범이다. 예쁘다는 프레임을 넘어서 다양한 결을 가진 매력과 감정들을 녹여 내려고 많이 연구하고 노력했다." (방지민)
손가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포인트 안무와 더불어 선공개된 콘셉트 포토 및 영상 그리고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 착용한 블랙톤의 의상 또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이즈나 멤버들은 "타이틀곡을 두고 많이 의견을 나눴는데... 이 곡으로 무대를 하면 정말 멋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마이)라고 이번 신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
| ▲ 두번째 미니 음반 'Not Just Pretty' 발표한 이즈나(izna) |
| ⓒ 웨이크원 |
이번 < Not Just Pretty > 역시 데뷔 음반부터 든든하게 음악적 후원을 아끼지 않은 테디를 비롯한 더블랙레이블의 간판 프로듀서들의 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
"너무나 영광이었다.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랩 부분이 많아서 보이스톤 연구를 많이 했다." (유사랑)
녹음 과정에서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 대신 예쁜 모습 내려 놓고 자신 있고 당당한 느낌을 보여 달라"(최정은)라는 PD진의 요구 사항과 더불어 "아티스트는 너희니까 너희가 음악을 하고 준비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라는 조언 속에 신보 녹음을 준비했다고 이즈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랩파트 부분 안무가 프리스타일이었는데 그 부분을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마다 바뀌는 부분을 기대해 달라." (코코)
"직접 의견을 내서 이번에는 단발 스타일에도 도전해봤는데 팬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셨다." (최정은)
아직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벌써 4번째 신곡 활동에 돌입하면서 조금씩 멤버들의 의견들이 작품의 내용물에 녹아들기 시작했다고 이즈나는 입을 모아 말했다.
|
|
| ▲ 두 번째 미니 음반 'Not Just Pretty' 발표한 이즈나(izna) |
| ⓒ 웨이크원 |
"팬 여러분들이 상상 못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고 최초 공개되는 무대들도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 (정세비)
어느덧 오는 11월이면 이즈나는 데뷔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지나온 1년과 더불어 이번 활동에 임하는 멤버들은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을까?
"이번에 정말 칼을 갈았구나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에너지를 쏟아서 준비했다." (방지민)
"퍼포먼스 괴물 혹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마이)
"케이팝 하면 이즈나가 생각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코코)
"많은 분들이 따라하고 싶은, 닮고 싶은 워너비가 되고 싶다." (최정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년 만에 부활한 '달려라 하니', MZ 마음 공략할까
- 애가 애를 낳았다... 청소년 미혼모의 버거운 일상
- '불꽃야구' 허망한 끝내기 주루사...스스로 발목 잡은 파이터즈
- 폭군을 착하게 만든 음식, 어떤 비결이 있길래
- 작은 마을 떠도는 여성, 부산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의 진가
- 싱글맘으로 아이 키우던 엄마 이야기, 전 세계를 감동시키다
-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 이래서 두 번 보라고 하는구나
-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인기몰이, 케이팝 판도 바꾼 그녀
- 부산영화제 첫 경쟁부문 대상 장률 '루오무의 황혼'... 남은 숙제는?
- 카프카 좋아하지 않던 나인데... 그의 전기영화에 매료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