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SM C&C와 전속계약…전현무와 한솥밥 [공식]

강주희 2025. 9. 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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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배우 지승현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SM C&C는 “깊이가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지승현과 한 식구가 되었다. 장르불문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지승현과 함께 만들어 갈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된다”며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승현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바람’, ‘친구2’, ‘기술자들’, ‘사바하’, ‘이웃사촌’,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터 션샤인’, ‘연인’, ‘강남 비-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역을 맡아 긴박하고 치열한 전투 신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소화, ‘KBS 연기대상’ 인기상,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해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장나라)의 남편 김지상 역으로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쳐 ‘SBS 연기대상’ 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승현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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