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공급 부족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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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30일 "D램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들의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이날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SK하이닉스는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의 D램 영업이익은 58%, SK하이닉스는 39%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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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30일 "D램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들의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이날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SK하이닉스는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D램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분기 고객사와의 물량 계약을 늦추고 있다. 이는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이 대용량 메모리 주문을 크게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달 기준 글로벌 D램 3사 평균 재고는 3주 수준으로, 7월 초(5주)와 비교해 33% 감소해 적정 재고를 크게 밑돌고 있다. 이런 상황은 4분기에도 지속되며 수급 불균형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보고서는 내년에도 D램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KB증권은 "내년 D램 수요 증가율은 17%로 생산 증가율(15%)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범용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가 제한적이고, 신규 생산능력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중심의 수요가 서버 D램, GDDR7, LPDDR5X, eSSD 등 메모리 전 분야로 확대되는 점이 주요 원인"이라고 짚었다. 또 중국 CXMT 기업의 DDR5 시장 진입 시점이 기존 전망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여건 속에서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53조4000억원, SK하이닉스는 43% 늘어난 56조원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09조4000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D램 분야에서의 영업이익 증가가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D램 영업이익은 58%, SK하이닉스는 39% 상승할 전망이다.
KB증권은 "최근 두 기업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이익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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