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충격적인 최민환 녹취록 폭로 "母도 오열…두려웠다" 수치심 고백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율희가 부모님께 이혼 사유를 알리지 못하다가 뒤늦은 폭로로 알리게 됐음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37년 차 배우 방은희가 절친들과 함께 출연했다.
방은희는 MC 박경림, 전 남편의 회사 소속 걸그룹 '라붐' 멤버 출신 율희와 율희의 양육권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 이혼으로 얽힌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율희는 임신을 알게 된 순간부터 이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솔직히 밝혔다.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율희는 2023년 이혼을 알렸다. 양육권을 전 남편에게 넘겨 화제가 됐던 율희는 뒤늦게 최민환의 녹취록을 공개, 이혼 사유를 폭로했다.
녹취록에는 최민환의 결혼 중 성매매 의혹, 업소 방문 의혹 등을 추측하게 만드는 내용이 담겨있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최민환은 해당 폭로로 연예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이후 지난해 11월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율희는 폭로 후 서울가정법원에 친권과 양육권 변경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위한 조정신청을 낸 상태다.

율희는 아이돌 꿈을 응원해줬던 엄마에 대해 "임신 소식을 듣고 엄청 속상해했다. 엄청 많이 울었다. 너만큼은 나처럼 일찍 안 낳길 바랐는데 왜 딸이 엄마 인생을 또 따라가냐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엄마가 23살 때 절 낳았다"고 밝힌 율희는 "엄마는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절 아직 못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엄마 나 병원 다녀올게'라고 하니 '너도 대단하다'하면서 절 받아들이기 시작하셨다"고 고백했다.

이후 율희는 이혼 당시 부모님께 '진짜 이혼해야 할 거 같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라는 말을 했다며 상황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율희 부모님은 딸의 폭로로 기사와 함께 이혼 사유를 알게 됐다고.
율희는 "(엄마에게) 기사 보자마자 오열하며 전화가 왔다. 왜 이야기 안했냐, 힘들었던 거 왜 안 말했냐'고 하더라. 말이라도 얹어줬을 텐데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용기가 안 나고 무서웠다. (폭로는) 제 얼굴에 침뱉기라고 생각했다. 다 조용히 깔끔하게 하고 싶었던 거 같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래야지 했다"며 파경 과정을 뒤늦게야 폭로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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