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민·소상공인 ‘신용사면’…370만명 신용회복 지원

김민환 2025. 9.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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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 최대 370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0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으나 올해 말까지 전액 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아직 상환하지 못한 112만6000명도 연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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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대 40점, 청년층 더 큰 폭 상승
소상공인 2만명 제1금융권 대출 가능
연말까지 상환 시 별도 신청 없이 반영
금융위원회가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 최대 370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 최대 370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0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했으나 올해 말까지 전액 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약 257만7000명은 즉시 연체 이력이 삭제되고 신용평점이 상향된다. 아직 상환하지 못한 112만6000명도 연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8월 말 기준 전액 상환자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개인의 신용평점은 평균 616점에서 656점으로 40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와 30대 청년층은 각각 50점, 42점 올랐다. 이로 인해 약 29만명이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수 있고, 23만명은 은행 신규 대출 기준을 충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용평점이 평균 696점에서 727점으로 31점 올라, 약 2만명이 제1금융권 대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민·소상공인은 30일부터 NICE평가정보, KCB 등 신용평가사 홈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용평점이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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