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충혈’ 이동건, 1년 넘게 고통 반복… 진단받은 ‘희귀 질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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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44)이 대한민국 인구의 약 1% 미만에서 발생한다는 희귀 난치성 질환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반복적인 포도막염과 천장관절 염증이 관찰됐다"며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는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가 점차 굳어가는 병으로 국내 인구 약 1%만 겪는 희귀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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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눈 충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심할 때는 빛에 예민해져 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며 “왼쪽 눈을 감으면 시력 저하가 분명히 느껴진다. 증상이 1년 넘게 반복되다 보니 처음엔 공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에 한 번꼴로 증상이 나타나고, 안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가라앉는다”며 “거의 안약을 달고 살았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반복적인 포도막염과 천장관절 염증이 관찰됐다”며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는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가 점차 굳어가는 병으로 국내 인구 약 1%만 겪는 희귀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이다. 발뒤꿈치, 앞가슴뼈와 같이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이 특징이며, 전신 염증이 나타나면서 관절 외에도 눈, 위장관계, 폐, 심장, 신장, 전립선 등 다른 장기도 침범할 수 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BMC Immunology’에 따르면, HLA-B27(Human Leukocyte Antigen-B27) 유전자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청은 Human Leukocyte Antigen은 인체 모든 조직 세포와 백혈구, 혈소판 등에 발현되는 당단백 분자라고 설명한다.
증상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허리 아래쪽이나 엉덩이에서 통증이 시작되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기온·습도 변화에 민감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서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
치료에는 약물과 함께 운동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변형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스트레칭,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저강도 운동이 권장되며, 올바른 자세 유지와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는 동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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