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불 망언·통일교 자금 수수 국힘 김정재 의원 사퇴하라”

김재산 2025. 9. 29.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9일 논평을 내고 "호남산불 망언·통일교 자금 수수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경북도당은 논평에서 "지난 25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던 날 본회의장에서 호남에 불이 나기를 바라는 망언을 한 인물이 포항 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9일 논평 내고 “국민께 석고대죄하고 의원직 사퇴할 것” 촉구
국민일보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9일 논평을 내고 “호남산불 망언·통일교 자금 수수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경북도당은 논평에서 “지난 25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던 날 본회의장에서 호남에 불이 나기를 바라는 망언을 한 인물이 포항 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김 의원은 산불특별법 투표 중 ‘호남에선 불 안나나?’라며 수많은 사상자와 천문학적 재산피해, 산림소실이 발생한 경북산불이 호남에서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망언을 내뱉어 자연재해 마저 지역감정과 정쟁의 도구로 삼는 작태로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내란특검 수사 과정에서 통일교 현안과 함께 불법자금을 전달받은 내용의 보고서가 발견돼 헌법에 명시된 정치권력과 특정 종교가 결탁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한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논평은 지난 2022년 대선당시 통일교 5개 지구장들이 한학자 총재에게 쓴 ‘서신보고’에는 김 의원을 ‘여성 최초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소개하고 “1041개 읍면동 기반을 통한 협력을 지지하기로 약속했다”며 “한반도평화서밋 책자, 한일해저터널 정책제안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적혀 특검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논평은 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내란 성공을 바라는 망언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적 재난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망언을 한 김 의원이 과연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물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국회의원 본분을 망각하고 산불피해 주민들과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국회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망언을 내뱉고 특정 종교와 유착한 의혹을 사고 있는 김 의원은 국민앞에 당장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