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혜자' 입소문 새마을금고 'MG+S 하나카드', 출시 3개월 만에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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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MG+S 하나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단종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S 하나카드'는 처음부터 한시적으로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카드로, 고객분들께 혜택을 많이 담아 제공하는 게 목표였다. 당초 예상 보다 판매량이 많아 종료 시점이 다소 앞당겨진 것"이라며 "오는 17일 신규 발급이 종료되면 10월 중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해당 카드는 모바일·QR 결제 중심이 아닌 다른 컨셉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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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할인, 최대 6% 달하는 '피킹률'도 장점
출시 한달 만에 누적 발급 9만건…3개월 만에 단종 확정
"예상보다 판매량이 많아 종료 시점 앞당긴 것…10월 중 새상품 계획"

MG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MG+S 하나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단종된다.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7일부터 'MG+S 하나카드'의 신규 및 추가·갱신 발급이 모두 중단된다.
다만, 기존 이용자는 카드 유효기간까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에도 분실·훼손 시 재발급은 가능하다. 재발급을 받아도 사용 기한은 최초 카드의 유효기간(발급일로부터 5년)까지만 유지된다.
새마을금고 'MG+S 하나카드'는 간편결제 특화 카드다. 간편결제와 디지털 플랫폼, OTT(영상 스트리밍) 분야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출시 직후 '혜자카드'로 입소문을 탔다.
먼저 간편결제 청구할인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SSG페이, 11pay,스마일페이 등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디즈니플러스·Wavve·넷플릭스·티빙의 월 정기 결제금액은 5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플러스·컬리멤버스·쿠팡와우멤버십 등 주요 디지털 멤버십 결제도 동일한 50% 청구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최대 6%에 달하는 '피킹률'도 이 카드의 장점이다. 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최대 6만원, 60만원 이상 시 3만원, 30만원 이상 시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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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혜택에 힘입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발급이 9만 장을 넘어섰다. 발급 행렬이 이어지자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모바일 발급을 중단하고 오프라인으로만 신청을 받았다. 그럼에도 발급 열풍은 계속돼 현재 누적 발급 수는 약 11만 건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좋은 혜택이 오래가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MG+S 하나카드' 단종설이 확산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단종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지만, 한 달여 만에 실제 단종 계획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S 하나카드'는 처음부터 한시적으로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카드로, 고객분들께 혜택을 많이 담아 제공하는 게 목표였다. 당초 예상 보다 판매량이 많아 종료 시점이 다소 앞당겨진 것"이라며 "오는 17일 신규 발급이 종료되면 10월 중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해당 카드는 모바일·QR 결제 중심이 아닌 다른 컨셉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카드사들은 낮은 가맹점 수수료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알짜카드' 단종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실제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종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각각 324종, 76종으로 총 400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235종) 대비 1.7배 늘어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규모다. 앞으로도 카드사들의 알짜카드 단종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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