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집 생겼어요”…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독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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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국내에서 태어난 첫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지낼 '판다 세컨하우스'를 다음 달 3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판다월드 구조상 쌍둥이 판다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엄마와 교대로 방사장에 나왔었는데 이번 공간 확장으로 세컨하우스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판다월드에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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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준비 끝에 내달 3일 공개

에버랜드는 국내에서 태어난 첫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가 지낼 ‘판다 세컨하우스’를 다음 달 3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의 동생인 두 판다는 지난달 중순부터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져 독립 생활을 하고 있다.
판다 세컨하우스는 판다월드 바로 옆 1200㎡(약 363평) 부지에 들어선 판다 전용 공간이다. 전체 통유리로 된 실내 방사장은 대나무와 잔디, 자연석, 연못 등으로 꾸며졌다. 야외 방사장에는 햇볕을 쬐며 대나무를 먹을 수 있는 쉘터, 나무타기를 할 수 있는 느티나무 등이 있다.
기존 판다월드 구조상 쌍둥이 판다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엄마와 교대로 방사장에 나왔었는데 이번 공간 확장으로 세컨하우스에서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판다월드에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쌍둥이 판다들은 지난 19일 세컨하우스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른 판다로의 성장을 앞둔 아기 판다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판다 세컨하우스가 약 1년간의 준비 기간 끝에 문을 열게 됐다”며 “바오 패밀리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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