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감독 “국제대회,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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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의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DN 프릭스의 김성민 감독이 "간절하게 국제대회 우승을 원하기보다 PWS처럼 편하게, 쉽게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국제대회에선) 사소한 디테일의 차이가 있다"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차분히 고쳐나가다보면 저희가 제일 잘하는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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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의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DN 프릭스의 김성민 감독이 “간절하게 국제대회 우승을 원하기보다 PWS처럼 편하게, 쉽게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DNF는 28일 서울 송파구 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파이널에서 2치킨을 거머쥐며 75점을 추가, 이틀 누적 172점에 도달해 정상을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이번 결승이 저번 페이즈1보다 더 좋았기에 만족스럽다”면서 “콘셉트대로 완벽하게 됐다곤 생각 안 하지만 글로벌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국내대회에서 ‘1황’으로 인정받지만 글로벌 대회에선 좀처럼 기를 못 펴고 있는 DNF다. 김 감독은 “(국제대회에선) 사소한 디테일의 차이가 있다”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차분히 고쳐나가다보면 저희가 제일 잘하는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멀리 보기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를 고쳐나가는 게 1순위”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매치마다 초반 사고가 안 나는 게 DNF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저점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찾았기에 우승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국제대회에선 게임에서 설정한 목표를 실수 없이 완수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페이즈2에서 가장 성장이 눈에 띄는 선수로 ‘헤븐’ 김태성을 꼽았다. 또한 국제대회 준비에 대해 “마음가짐이 다르다. 우승을 이전에 못했다고 집착하다보면 준비한대로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정심을 갖고 비슷한 마음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후 국제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트위스티드 마인즈(유럽)를 뽑았다. 이유로 “‘퍼펙틱스’의 폼 향상이 심상치 않다. 굉장히 잘해졌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DNF는 오는 1일 국제대회 참가 차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김 감독은 “피로만 풀 수 있을 정도로 잠깐 쉬고 또 타팀 분석한 뒤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면서 “이번엔 꼭 우승하겠다는 뻔한 각오보다는, 그런 우승을 PWS처럼 편하게 할 수 있는 팀이 되는 게 야망이다. 간절한 마음보다 오랫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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