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디지털 트윈으로 국토관리 혁신…‘2025 K-지오 페스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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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토 관리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2025 K-지오 페스타(GEO Festa)'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의 스마트 국토관리 플랫폼이 대거 공개됐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민관산학연 포럼이 출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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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으로 도시계획·재해대응 사전 검증
철도·도로공사도 AI·디지털 트윈 기술 공개…공간정보 융합 확산
해외 바이어 초청·투자유치 대회 등 실질적 사업화 지원 강화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 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토 관리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2025 K-지오 페스타(GEO Festa)'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의 스마트 국토관리 플랫폼이 대거 공개됐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민관산학연 포럼이 출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남겼다.

'변화를 여는 지오(Geo) 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외 130여 개 기업·기관과 3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AI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차세대 국토관리 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LX공사는 드론과 AI 기술로 산불 예방, 해양쓰레기 관리 등 국토 변화를 감지하는 '랜드(Land)-XI 플랫폼'과 디지털 트윈을 통해 도시계획, 재해대응 등의 정책 효과를 사전 검증하는 'LX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들은 국토 모니터링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가상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스마트 국토 관리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 외에도 국가철도공단은 AI 기반 철도 시설 통합 관리 시스템을, 한국도로공사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고속도로 전 과정 통합 관리 모델을 각각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간정보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새롭게 구축됐다. 산·학·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지오(GEO) 미래혁신포럼'이 공식 출범했으며, 19개의 전문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을 공유했다.
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여 개국의 해외 바이어를 처음으로 초청했으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대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K-지오 페스타가 앞으로도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이 융합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를 위해 산·학·연·관을 잇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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