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박찬호, 'KBO 역대 3번째' 7년 연속 130경기 출장 기록 달성 [광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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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가 7년 연속 13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찬호는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손아섭(한화 이글스, 2016~2023년), 김현수(LG 트윈스, 2019년~현재)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 7년 연속 130경기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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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가 7년 연속 13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찬호는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찬호는 2019년(133경기), 2020년(141경기), 2021년(131경기), 2022년(130경기), 2023년(130경기), 2024년(134경기)에 이어 올해도 130경기에 출전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손아섭(한화 이글스, 2016~2023년), 김현수(LG 트윈스, 2019년~현재)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 7년 연속 130경기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박찬호는 2014년 1군 무대에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팀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2022년 이후 타격 면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2023년과 지난해에는 2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FA(자유계약) 자격 취득을 앞둔 박찬호는 올 시즌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7일 경기 전 기준 박찬호의 시즌 성적은 129경기 498타수 144안타 타율 0.289, 5홈런, 40타점, 26도루, 출루율 0.368, 장타율 0.363이다.
최근 박찬호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범호 KIA 감독은 "요즘 야구는 기록을 위해 전 경기를 다 뛰는 문화가 강하지 않다. 체력적인 안배를 고려했을 때 오히려 성적이 더 잘 나올 확률도 높다. 그런데 (박)찬호는 그런 면에서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올해 30살이 된 만큼 앞으로도 은퇴할 때까지 시즌마다 13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해 준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박찬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한편 KIA는 3회말 현재 NC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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