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초 7연속 결승 진출’ 젠지 김정수 “대기록 함께해 기뻐”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9.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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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젠지 감독이 LCK 최초 7연속 결승 진출 신기록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27일 오후 2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T 롤스터와 '2025 LCK' 결승 진출전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챙겼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LCK 최초로 '7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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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젠지 감독과 ‘기인’ 김기인이 27일 오후 2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T 롤스터와 ‘2025 LCK’ 결승 진출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김영건 기자

김정수 젠지 감독이 LCK 최초 7연속 결승 진출 신기록 소감을 밝혔다.

젠지는 27일 오후 2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T 롤스터와 ‘2025 LCK’ 결승 진출전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챙겼다. 결승 티켓을 따낸 젠지는 내일(28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역사상 첫 단일 시즌 우승컵을 두고 일전을 벌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1세트 밴픽에 대해 “OP 티어가 나와 있는 상황에서 잘 나눠 가져야 했다. 3-0으로 이길 줄 몰랐는데,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1세트 때 불리한 싸움을 몇 번 한 것 같다. 그래도 오브젝트 싸움에서 판단을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젠지는 이날 승리로 LCK 최초로 ‘7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김 감독은 “팀의 대기록을 함께 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인’ 김기인은 “기록이 젠지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 같이 써 내려 가는 것 자체가 기분 좋다”고 기뻐했다.

결승 티켓을 따낸 젠지는 내일(28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역사상 첫 단일 시즌 우승컵을 두고 일전을 벌인다. 2024 서머 결승에서 한화생명에 패했던 순간을 언급한 김 감독은 “너무 뼈아팠던 순간이다.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한화생명의 기세가 좋지만, 티어 정리를 다시 한 뒤 붙는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인천=김영건 기자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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