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골프 강행했다가 캐디 사망…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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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골프 경기가 강행되던 중 여성 캐디가 벼락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태국 타이라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낙뢰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과거 캐디로 일했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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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 시각) 태국 타이라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콕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낙뢰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23일 숨졌다.
사망자는 현지 유명 유튜브 채널 ‘러어푸어(Lueafuea)’ 출연자의 딸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는 애도의 글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과거 캐디로 일했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큰 공감을 얻었다. 그는 “캐디는 손님의 가방을 들고 따라다니는 직업이기 때문에, 손님이 멈추지 않으면 우리도 멈출 수 없다”며 “모든 골퍼들에게 비가 내리면 바로 플레이를 중단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골퍼도, 캐디도 안전하다”며 “비가 그치면 다시 치면 된다”고 했다.
벼락은 순간적으로 수억 볼트의 전류가 흐르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에서도 낙뢰로 인한 인명 피해가 40명 이상 발생했고, 이 가운데는 사망 사례도 포함돼 있다. 실제로 강원 양양 해변에서는 낙뢰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사고가 있었으며, 광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는 30대 남성이 벼락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진 사례도 보고됐다.
낙뢰를 피하려면 천둥이 치거나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즉시 야외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 안전한 건물이나 차 안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나무 아래나 탁 트인 평지처럼 벼락을 직접 맞을 위험이 큰 장소는 피해야 한다. 또 우산이나 골프채처럼 금속이 포함된 물건은 벼락을 끌어올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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