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신 이강인' AFC 어워즈 2025 후보 공개…한국 후보 단 1명 굴욕, 지난해 7명+KFA과 극명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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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25일(한국시간)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AFC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AFC 어워즈에 따르면 한국은 후보로 나설 수 있는 10개 부문 중 아시아 국제 선수상 후보로 이강인을 배출한 걸 제외하고는 나머지 9개 부문에 후보를 올리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AFC 어워즈와 비교해 이번 AFC 어워즈에서는 제대로 된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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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지난해와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후보조차 제대로 배출하지 못했다.
25일(한국시간)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AFC 어워즈 후보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0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문화 센터에서 열린다.
AFC 어워즈는 아시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AFC가 직접 주관해 한 시즌 동안 가장 걸출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한국은 AFC 어워즈에서 비교적 꾸준히 수상자가 나왔다. 특히 2012년 AFC 어워즈에 올해의 아시아 국제 남자선수상이 신설되고, 손흥민이 바이어04레버쿠젠과 토트넘홋스퍼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2015년 처음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후에는 전체 무관에 그친 적이 2018년 한 번뿐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한국이 후보조차 제대로 배출해내지 못했다. 이번에 공개된 AFC 어워즈에 따르면 한국은 후보로 나설 수 있는 10개 부문 중 아시아 국제 선수상 후보로 이강인을 배출한 걸 제외하고는 나머지 9개 부문에 후보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열렸던 시상식에 손흥민(아시아 국제 남자선수상), 박윤정 U20 대표팀 감독(여자 감독상)이 수상하고 설영우(올해의 남자 선수), 김혜리(올해의 여자 선수), 배준호(올해의 남자 유망주), 케이시 유진 페어(올해의 여자 유망주), 황선홍 감독(올해의 남자 감독), 대한축구협회(플래티넘 협회상) 등에 후보로 오른 것과 대비된다. 그만큼 올 시즌 AFC 주관 대회나 심판, 협회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가 아쉬웠다는 방증이다.
손흥민 대신 이강인이 뽑힌 이유는 명확하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정복하는 '유러피언 트레블'을 달성했다. 비록 전반기 활약에 비해 후반기에는 제대로 된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했지만, 함께 후보에 오른 메흐디 타레미(인테르밀란), 쿠보 타케후사(레알소시에다드)보다 활약상이 크게 뒤쳐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강인의 수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이유다.
한국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AFC 어워즈와 비교해 이번 AFC 어워즈에서는 제대로 된 후보를 배출하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으로 대표되는 아쉬운 성적 때문이기도 하고, 대표팀 차원에서 특별한 국제 대회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북한(올해의 남자 감독상 후보 2명)보다 적게 후보 선정이 됐다는 건 한국 축구계 전반에 경종을 울리는 사안이다. 여지껏 올해의 협회상을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고, 이번에는 후보조차 들지 못한 대한축구협회 역시 이에 대해 전방위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점을 마련해야 한다.
사진=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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