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민들 "지방선거 국힘 심판, 진보민주 승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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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사태 이후 광장과 거리에서 '대통령 윤석열 탄핵·파면'을 외쳤던 진주시민들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권력 교체'를 다짐했다.
창립총회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최승제 진주비전대책팀 팀장은 "지금 바로 해야 할 정치개혁 과제"에 대해 발제를 했고, 백인식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진주같이 대표, 전옥희 진보당진주시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준형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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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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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저녁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진주정치개혁연대’ 창립 행사. |
| ⓒ 제윤경 |
시민들은 "민주적 지방자치 실현과 정치개혁", "진주에서 수구세력의 정치적 기반 붕괴", "2026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심판, 진보민주세력의 승리"를 목표로 뭉쳤다.
진주정치개혁연대는 2026년 지방선거까지 활동기간으로 하고, 목표에 동의하는 개인·단체로 구성되며, 5인 내외의 공동대표, 30명 내외의 운영위원을 두고 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빛의 혁명은 윤석열의 쿠데타를 진압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산업발전을 동시에 이룬 나라가 되었지만 진주는 지난 30년 동안 무엇이 좋아졌는지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주혁신도시를 통해 진주의 발전적 변화를 기대했으나 현실은 그 반대였고, 중앙시장은 서부경남 유통중심의 지위를 상실했고 오가는 사람들과 부딪치는 것을 걱정하던 진주극장 앞은 한산하기만 하다. 형평운동기념탑은 진주성에서 쫒겨났으나 일제강점기 진주시민을 탄압한 자들의 기념물들은 여전히 진주성 안에 남아있고, 시장이 바뀔 때마다 신도심은 하나씩 생겨났고 신도심을 연결하는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분통을 터트리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새로운 시대, 더 나은 진주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은 지속되어 왔고,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시민들의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으나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진주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가족, 이웃, 사회적 약자들을 포기한 적이 없었고 모두를 위해 함께 싸워왔다"라며 "2026년 진주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해 진주의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진주정치개혁연대를 시작한다"라고 강조했다.
창립총회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최승제 진주비전대책팀 팀장은 "지금 바로 해야 할 정치개혁 과제"에 대해 발제를 했고, 백인식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진주같이 대표, 전옥희 진보당진주시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준형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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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저녁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진주정치개혁연대’ 창립 행사. 장상환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
| ⓒ 제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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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저녁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진주정치개혁연대’ 창립 행사. 전옥희 위원장. |
| ⓒ 제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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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저녁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진주정치개혁연대’ 창립 행사. |
| ⓒ 제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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