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잡은 두산이 1위 LG 캐스팅보트? LG 1위 도울까? 고춧가루 뿌릴까?...조성환 감독대행 “오해 소지 만들지 않겠다” [스춘 FOCUS]

이웅희 기자 2025. 9. 2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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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LG와 한화는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25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내일(26일) 제환유가 선발등판한다. 이후 최승용, 곽빈 순으로 나간다"면서 "(30일)LG전 선발투수는 아직 미정이다. 순서상 콜 어빈이 맞긴 하다. 삼성전에 콜 어빈의 내용은 괜찮았다. LG 주력타자들이 좌타자라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확정은 아니다. 상의를 더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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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LG와 1위 경쟁 중인 한화 발목 잡아, 30일 LG전 선발투수도 관심
조성환 감독대행과 양의지(사진=두산)

[잠실=스포츠춘추]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LG의 1위 자리가 걸린 경기다. 두산은 LG전 선발투수를 놓고 장고 중이다.

두산의 정규시즌 마지막 5경기는 홈경기다. 이 중 25일 2위 한화전, 30일 1위 LG전이 끼어있다. LG와 한화는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9위인 두산전 필승이 필요하다. 하지만 두산도 쉽게 물러날 생각은 없다. 양석환, 양의지, 김재환, 정수빈 등 주전 베테랑 4명도 복귀시켰다.
콜 어빈(사진=두산)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25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내일(26일) 제환유가 선발등판한다. 이후 최승용, 곽빈 순으로 나간다"면서 "(30일)LG전 선발투수는 아직 미정이다. 순서상 콜 어빈이 맞긴 하다. 삼성전에 콜 어빈의 내용은 괜찮았다. LG 주력타자들이 좌타자라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확정은 아니다. 상의를 더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콜 어빈은 26일 현재 27경기 등판해 7승12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 중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최근 3경기 등판 모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난 7월 19일 SSG전 5이닝 무실점 승리 후 2개월 넘게 승리가 없다. 올 시즌 LG전 4경기 등판에선 1승1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 중이다.
한화 발목을 제대로 잡은 잭 로그(사진=두산)

잭로그가 4일만 쉬고 등판한다면 LG전에 나설 수도 있다. 잭로그는 25일 잠실 한화전에 등판해 8이닝 무실점 역투로 갈 길 바쁜 한화를 막아섰다. 한화는 잭로그의 호투에 막혀 1위 LG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한화의 발목을 잡은 잭로그가 LG전에도 등판할지도 관심사다.

조 감독대행은 "선발투수는 순서를 지키며 나간다. 오해받을 소지를 만들 생각도 없다. 선발투수를 당겨쓰거나 미루지 않는다"면서 "우리 성적이 좋지 않은데 좋은 팀들 신경 쓸 여력도 없다"고 강조했다.

일단 두산은 25일 홈에서 2위 한화를 잡았다. LG도 오는 30일 두산전 결과에 따라 울고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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