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잡은 두산이 1위 LG 캐스팅보트? LG 1위 도울까? 고춧가루 뿌릴까?...조성환 감독대행 “오해 소지 만들지 않겠다” [스춘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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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LG와 한화는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25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내일(26일) 제환유가 선발등판한다. 이후 최승용, 곽빈 순으로 나간다"면서 "(30일)LG전 선발투수는 아직 미정이다. 순서상 콜 어빈이 맞긴 하다. 삼성전에 콜 어빈의 내용은 괜찮았다. LG 주력타자들이 좌타자라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확정은 아니다. 상의를 더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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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춘추]
두산이 '잠실 라이벌' LG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LG의 1위 자리가 걸린 경기다. 두산은 LG전 선발투수를 놓고 장고 중이다.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은 25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내일(26일) 제환유가 선발등판한다. 이후 최승용, 곽빈 순으로 나간다"면서 "(30일)LG전 선발투수는 아직 미정이다. 순서상 콜 어빈이 맞긴 하다. 삼성전에 콜 어빈의 내용은 괜찮았다. LG 주력타자들이 좌타자라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확정은 아니다. 상의를 더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잭로그가 4일만 쉬고 등판한다면 LG전에 나설 수도 있다. 잭로그는 25일 잠실 한화전에 등판해 8이닝 무실점 역투로 갈 길 바쁜 한화를 막아섰다. 한화는 잭로그의 호투에 막혀 1위 LG와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한화의 발목을 잡은 잭로그가 LG전에도 등판할지도 관심사다.
조 감독대행은 "선발투수는 순서를 지키며 나간다. 오해받을 소지를 만들 생각도 없다. 선발투수를 당겨쓰거나 미루지 않는다"면서 "우리 성적이 좋지 않은데 좋은 팀들 신경 쓸 여력도 없다"고 강조했다.
일단 두산은 25일 홈에서 2위 한화를 잡았다. LG도 오는 30일 두산전 결과에 따라 울고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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