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동국 아들 등장'에 벌벌 떤다…"아버지 이어 아들도 중국 킬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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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가 제2의 이동국 등장에 벌벌 떨고 있다.
중국 소후는 25일(한국시간) "이동국의 막내아들이 LA갤럭시에 지명됐다. 차세대 '중국 축구 국가대표 킬러'의 등장인가?"라며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의 LA 갤럭시 입단 테스트 합격 소식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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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축구가 제2의 이동국 등장에 벌벌 떨고 있다.
중국 소후는 25일(한국시간) "이동국의 막내아들이 LA갤럭시에 지명됐다. 차세대 '중국 축구 국가대표 킬러'의 등장인가?"라며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의 LA 갤럭시 입단 테스트 합격 소식에 주목했다.
최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에 따르면 이시안 군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갤럭시 입단 테스트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최고의 육성 시스템을 갖춘 구단이 점찍었다는 점에서 이미 재능은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이시안 군은 LA 갤럭시 입단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이시안 군 아버지 이동국이 선수 시절 중국 킬러로 맹위를 떨쳤기 때문이다.
소후는 "세계 축구계에서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부상이 점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한국 국가대표로 뛰었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은 MLS LA 갤럭시 유소년 팀에 발탁됐다. 이시안이 차세대 중국 킬러가 되는 걸까?"라고 전했다.

이어 이동국에게 시달렸던 과거를 조명했다.
매체는 "한때 중국 킬러로 불렸던 이동국은 한국 대표팀에서 빛나는 순간을 수없이 만들어냈다. 1979년생인 이동국은 포항 스틸러스, 전북현대, 베르더 브레멘, 미들즈브러 등 여러 국가와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특히 중국을 상대로 보여준 활약은 중국을 압도했다"고 했다.
실제로 이동국은 현역 시절 중국 킬러로 불렸다. 국가대표와 클럽을 가리지 않고 중국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은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동안 중국을 상대로 5골을 넣었다. 클럽에서는 중국팀을 상대로 10골을 기록했다. 중국 축구 입장에서는 이동국을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소후는 "이시안의 활약은 한국 축구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줄지도 모른다. 이시안의 미래를 논할 때 아버지 이동국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동국의 경험은 이시안에게 훌륭한 지침이 될 것이며,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시안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됐다. 팬들은 이시안이 앞으로 아버지처럼 승부욕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시안이 차세대 중국 킬러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LA 갤럭시는 선수 생활의 시작점이자 축구 선수의 꿈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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