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1st] "아직 어려, 성장할 시간 필요" 오나나 밀어낸 23세 GK 라먼스, 맨유 데뷔전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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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골키퍼 센느 라먼스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골칫거리인 오나나를 무상 임대로 내보낼 만큼 라먼스에 대한 맨유의 기대는 크다.
전 맨유 골키퍼 로이 캐롤은 라먼스의 성급한 데뷔를 경계했다.
"라먼스는 아직 23세다. 맨유의 골키퍼로 성장할 시간을 줘야 한다. 다비드 데헤아 때도 그랬다. 모든 골키퍼는 실수를 하지만, 중요한 건 너무 많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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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23세 골키퍼 센느 라먼스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라먼스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둔 맨유는 이적시장 초기 공격진 보강에 집중했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등 공격진에만 2억 파운드(약 3,700억 원)를 투자했다. 타 포지션 추가 보강을 계획한 맨유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눈을 돌렸고 이적시장 마감일 라먼스를 1,810만 파운드(약 340억 원)에 영입했다.
젊고 유망한 라먼스의 합류는 곧 안드레 오나나의 전력 외 통보를 의미했다. 지난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오나나는 매우 부진한 기량을 선보였다. 강점이던 발밑 능력은 맨유의 새로운 실점 패턴으로 변모됐다. 오나나는 1차 빌드업 과정에서 잦은 실수를 범했다. 그렇다고 선방을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안정감과 거리가 먼 오나나는 '맨유 최악의 골키퍼'라는 오명에 시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모림 감독 눈 밖에 난 오나나는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1시즌 임대를 떠났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지만, 아모림 감독이 남아있는 한 맨유에 오나나 자리는 없어 보인다.
골칫거리인 오나나를 무상 임대로 내보낼 만큼 라먼스에 대한 맨유의 기대는 크다. 라먼스는 지난 시즌 벨기에 로열앤트워프 소속으로 리그 30경기에 나서 클린시트 7회, 세이브 173회, 페널티킥 선방 4회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안정적인 선방만큼 빌드업 능력도 훌륭하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 기준 전체 패스 성공률은 71.5%였다. 라먼스와 한솥밥을 먹은 벨기에 전설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라멘스는 큰 체격을 가졌고 잉글랜드에 완벽히 어울릴 것"이라 평했다.

높은 기대감과 달리 라먼스는 아직 맨유 데뷔전을 갖지 못했다. 입단한 지 3주 정도 지났으나 언제쯤 데뷔가 가능할지 유의미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라먼스의 문제가 아니다. 시즌 초 경기력 비판을 받고 있는 맨유의 현 상황에서 어린 라먼스의 이른 데뷔는 어려워 보인다. 맨유는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초반 탈락으로 비교적 부담 없이 라먼스를 기용할 기회를 잃었다. 또한 라먼스는 1군에 등록된 이상 U21 경기에 나서기도 어렵다.
그러나 라먼스의 데뷔는 걱정과 달리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경험 부족을 이유로 라먼스 대신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고 있는데 활약이 저조하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2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세이브율 50%(16위), 기대 실점 대비 실점 –0.86(17위), 롱패스 정확도 29.5%(18위)를 기록했다.
바이은드르의 부진은 결국 라먼스가 '언제' 데뷔할지에 대한 문제로 직결된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첫 기회를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아직 성장 가능성이 있는 라먼스가 데뷔전 부진을 겪는다면 선수 성장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 맨유 골키퍼 로이 캐롤은 라먼스의 성급한 데뷔를 경계했다. "라먼스는 아직 23세다. 맨유의 골키퍼로 성장할 시간을 줘야 한다. 다비드 데헤아 때도 그랬다. 모든 골키퍼는 실수를 하지만, 중요한 건 너무 많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급한 데뷔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라먼스가 훈련 중 일정 기량을 유지한다면 데뷔전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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