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타슈켄트주 방문해 첫 우호교류 협정

윤성효 2025. 9. 2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를 방문해 첫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철도산업과 산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협정식에서 "타슈켄트주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와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경남도와의 우호협력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산업, 인력,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 협력 확대 시동 ... 교육 분야 교류 확대, 우수인력 도입 양해각서 체결

[윤성효 기자]

  24일, 박완수 경남도지사-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타슈켄트주 주지사
ⓒ 경남도청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를 방문해 첫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철도산업과 산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경남대표단이 24일 오후(현지시간) 타슈켄트주와 첫 공식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산업·인력 분야의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전했다.

경남도는 "중앙아시아 지방정부 간 체결된 최초의 공식 우호협정"이라며 "양 지역 간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협정식에서 "타슈켄트주는 우즈베키스탄의 경제와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경남도와의 우호협력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산업, 인력,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타슈켄트주 주지사도 "경남도와의 협력은 타슈켄트주의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 3월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경남 방문을 계기로 논의가 본격화됐다.

같은 날 오후, 경남도는 국립창원대학교와 타슈켄트주 4개 국립대학 간 교육·학술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주선했다. 타슈켄트 주립 기술공학대학교, 의과대학교, 농업대학교, 체육·스포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어 경남대표단은 타슈켄트주가 주최한 지역 기업 교류 행사에도 참석했다. 박완수 지사는 "공식 협정에 이어 기업 간 네트워크까지 형성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경남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5일 오전(현지시간)에는 해외 우수인력 도입 기반 구축과 철도 산업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과 산업인력 수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 자리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베크조드 무사예프(Bekhzod Musaev)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가 제안한 '광역형 비자 제도'로 해외 인력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 지사는 "다양한 취업비자를 통해 이미 많은 외국 인력이 경남에서 근무 중"이라며, "우즈베키스탄이 인력공급 계획을 제공하면, 18개 시군에 공유해 실질적인 도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사예프 청장은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경남 우수 기업을 직접 둘러보고 싶다"면서 "양측 지방정부 간 가교 역할을 하며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타슈켄트주 철도청에서는 박완수 도지사와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 부청장 라흐메토프 히크마툴라(Rakhmetov Khilkmatulla),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철도 산업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 경남도청
 24일, 기업 교류 행사 참석
ⓒ 경남도청
 24일, 기업 교류 행사 참석
ⓒ 경남도청
 25일,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과 산업인력 수급 협력 MOU 체결 - 왼쪽은 베크조드 무사예프(Bekhzod Musaev)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장
ⓒ 경남도청
 25일, 라흐메토프 히크마툴라(Rakhmetov Khilkmatulla) 우즈베키스탄 철도청 수석부청장 면담
ⓒ 경남도청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