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쿠폰 40.8% 신청…신청률 가장 높은 곳은?

백재연 2025. 9.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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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이후 사흘간 전체 대상자의 40.8%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기준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 4560만7510명 중 40.75%에 해당하는 1858만2887명이 2차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요일제 기준으로는 22~24일 신청 대상자 2725만3000명 중 68.2%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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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45.97%로 가장 높아
행안부 “아름다운 가게도 소비쿠폰 사용처 포함”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2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이후 사흘간 전체 대상자의 40.8%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전날 기준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 4560만7510명 중 40.75%에 해당하는 1858만2887명이 2차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요일제 기준으로는 22~24일 신청 대상자 2725만3000명 중 68.2%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역별 신청률을 보면 전남이 45.97%로 가장 높았다. 반면 제주 35.85%, 강원 38.63% 등은 타지역에 비해 낮았다.

사흘간 신청받아 지급한 금액은 1조8583억원이다. 지급수단 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346만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행안부는 이날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도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과 소비자 사용 편의를 고려한 것이라고 행안부는 전했다.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아름다운 가게 매장 목록(법인 소재지에 위치한 매장)은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전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다. 올해 6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가구원 모두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개시 첫 주(22~26일)에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운영된다.

월요일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주말에는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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