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공항 출입국 달라진다…"대기 길어질 수도"

이휘경 2025. 9. 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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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솅겐 지역 29개국에서 비(非)유럽연합(EU) 국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인 EES(Entry/Exit System)가 내달 12일부터 시행된다.

한국인 등 EU 회원국 국적이 아닌 단기 방문객은 솅겐 지역 외부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지문과 얼굴 사진 등 개인 정보를 자동으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 대상은 비EU 국적자 중 단기체류 비자 소지자 또는 무비자 방문자로 EU 국적자의 직계가족이나 거주 허가 및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는 등록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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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유럽 솅겐 지역 29개국에서 비(非)유럽연합(EU) 국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인 EES(Entry/Exit System)가 내달 12일부터 시행된다.

한국인 등 EU 회원국 국적이 아닌 단기 방문객은 솅겐 지역 외부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지문과 얼굴 사진 등 개인 정보를 자동으로 등록해야 한다.

EES는 국경 심사 현대화, 불법 체류 방지, 솅겐 지역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되는 IT 시스템이다. 시행일 첫 입국 시 입국심사관이 지문 스캔과 얼굴 촬영을 진행하며, 수집된 정보는 디지털 파일로 저장된다.

2회 이상 국경을 통과할 경우 이미 등록된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간소화되며, 여행객은 E-게이트(E-Gate)도 이용할 수 있다.

등록 대상은 비EU 국적자 중 단기체류 비자 소지자 또는 무비자 방문자로 EU 국적자의 직계가족이나 거주 허가 및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는 등록이 면제된다.

주벨기에 대사관은 시행 초기 출입국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여행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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