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포켓몬 만난 소녀들…피카츄와 떠나는 여정 '프리티 플리즈'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이색 콜라보로 컴백 첫 여정을 열었다. 

하츠투하츠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의 수록곡 ‘Pretty Please(프리티 플리즈)’를 선공개했다.

오는 10월 20일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프리티 플리즈'는 무그 신스 베이스와 타이트한 리듬이 특징인 뉴잭스윙 스타일의 댄스 곡이다. 감각적이면서도 러블리한 멤버들의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랩 전환이 더해지며 한층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하츠투하츠는 '프리티 플리즈'를 통해 함께 떠나는 여정 속 존재만으로도 서로의 기쁨이 되어주는 순간의 설렘과 소중함을 그려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세련된 색감과 감각적이 오브제가 러블리하면서도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Pretty Please’로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 신작 게임 ‘Pokémon LEGENDS Z-A’(포켓몬 레전즈 제트에이)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뮤직비디오에 포켓몬스터를 대표하는 피카츄와 이번 게임에서 모험의 첫 파트너로 만날 수 있는 치코리타, 뚜꾸리, 리아코가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하츠투하츠는 본격적인 컴백 전 이색 콜라보를 담은 '프리티 플리즈'로 예열에 나섰다. 이후 공개될 첫 미니앨범 활동 역시 기대를 모은다 .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