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얼굴에 흰 액체 부었다…선정성 논란 터진 이니스프리 결국

장구슬 2025. 9.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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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가 최근 공개한 신제품 광고 영상 속 논란이 된 장면. 사진 SNS 캡처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가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오자 사과하고 문제 장면을 삭제했다.

이니스프리는 2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최근 이니스프리 밀크 에센스 제형을 소개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영상에 대해 일부 고객님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콘텐트 기획부터 최종 검토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니스프리는 여성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신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인플루언서가 흰색 액체 제형의 제품을 얼굴에 붓는 장면이 포함됐다. 해당 장면에는 ‘피부가 좋아지는 우유?’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영상을 본 일부 소비자들은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고 비판했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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