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HVDC 변압기 개발 참여기업 4곳 선정…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구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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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준공을 위해 추진 중인 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사업 참여기업으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핵심 과제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과 직결된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HVDC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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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조기 준공을 위해 추진 중인 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사업 참여기업으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00kV급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 기술력은 MW급 수준에 머물러 있어 GW급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해서는 핵심 기자재의 독자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제2차 추경에 해당 사업 예산 60억원을 반영한 데 이어 내년 정부안에는 12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총 사업 규모는 2025~2027년까지 국비 280억원, 민간 280억원 등 560억원이다.
산업부는 7월 기획자문단 운영과 사업 공고를 거쳐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위원단 심사를 통해 기술성, 연구역량, 사업화 가능성, 안전관리 방안 등을 평가해 최종 참여기업을 확정했다. 연내 집행된 예산은 모두 실집행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민간에서는 대용량 HVDC 밸브와 제어기 개발도 진행 중이다. 정부는 국책과제와 민간 연구 성과를 통합해 오는 2030년까지 실증 선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안으로 'HVDC 산업육성전략'을 마련해 구체적인 건설 및 실증 방안을 제시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참여 기업들이 국산화를 넘어 수출 산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핵심 과제인 에너지고속도로 구축과 직결된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HVDC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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