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손범수 잇는 박철규, 왜 MC 됐을까 생각" 엄지인 밝힌 '아침마당' 새 짝꿍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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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나운서가 후배 박철규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아침마당'이 새로운 방향성이 어디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 누구는 올드하다고, 누가 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전문 이미지도 있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줘야 하는 거라 박철규 아나운서가 MC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박철규가 '아침마당' MC로 발탁된 이유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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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여의도, 김예은 기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후배 박철규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2TV '아침마당' 1만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아나운서 엄지인, 박철규와 가수 윤수현, 방송인 김혜영, 국악인 남상일과 김대현 PD가 참석했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지난 8월부터 새로운 남자 MC로서 엄지인 아나운서와 함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엄지인은 "'아침마당'에 왜 박철규가 MC가 됐을까, 이걸 먼저 생각했다. 그동안 어마어마한 선배님들이 지나갔지 않았나. 남자 MC는 이상벽 선배, 손범수 선배, 김재원 선배, 윤인구 선배 등 어마어마한 MC가 있는데 왜 박철규가 내 짝꿍이 됐을까에 주안점을 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아침마당'이 새로운 방향성이 어디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 누구는 올드하다고, 누가 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전문 이미지도 있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줘야 하는 거라 박철규 아나운서가 MC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박철규가 '아침마당' MC로 발탁된 이유를 추측했다.
또한 그는 "박철규 씨를 제가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기로 했다. 잘하니까 MC가 됐을 거다. 나 없이도 이 친구가 잘 놀 수 있으면 좋겠다, 어떻게 하면 끼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마음가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침마당'은 1991년 5월 20일 방송을 시작해 34년간 시청자들과 만나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1만회 특별 기획이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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