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운동 능력·인성·태도 만점" 0.071 부진에도 다저스 단장이 극찬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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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브랜든 곰스 단장이 김혜성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김혜성에 관한 곰스 단장의 평가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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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브랜든 곰스 단장이 김혜성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김혜성에 관한 곰스 단장의 평가 내용을 전했다.
곰스 단장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이 유망주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20-80 스케일로 김혜성을 평가했다. 곰스 단장은 "김혜성은 운동 능력 80점, 인성 80점, 태도 80점"이라고 설명했다. 운동 능력, 인성, 태도 모두 만점이라는 의미다.
곰스 단장은 "김혜성은 힘든 루키 시즌을 보냈지만, 실망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 스윙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고, 높이 평가했던 수비와 주루는 더 나아졌다"며 "다재다능함을 즘여했고, 유망한 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 "타격에서는 아직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그의 자질과 성실함을 고려하면 앞으로 충분히 조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5월 초 빅리그에 올라온 뒤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5월 한 달간 45타수 19안타 타율 0.422, 2홈런, 7타점, 4도루로 활약하면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6월에는 36타수 12안타 타율 0.333, 5타점, 3도루를 올렸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7월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주머니인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8월 말 마이너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김혜성은 지난 2일 빅리그에 돌아왔다. 그러나 복귀 이후 14타수 1안타 타율 0.071, 1도루에 그치면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10~1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13~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16~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19~22일 샌프란시스코전까지 1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되면서 우려는 더 커졌다.


그렇다면, 김혜성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선발 출전하는 건 쉽지 않아도 '조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 "김혜성은 대주자와 대수비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다저스가 벤치 구성에서 백업 포수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가 변수지만, 김혜성은 충분히 포함될수 있다"며 "알렉스 콜과 마이클 콘포토 사이의 선택은 팽팽하지만, 콜은 외야 세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곰스 단장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23일 "김혜성은 복귀 후 타격 부진에 시달리며 1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수비와 주루 능력이 뛰어나지만, 타격에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며 "벤치에 머물고 있는 '잊힌 남자'가 마지막 무대에서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다저스는 24~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27~2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끝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김혜성이 가을야구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AFP, Imagn Images, AP, EPA/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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