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역 해제' 강릉시, 공공시설 운영.지역행사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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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사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수압을 50%로 줄인 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감사 인사부터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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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재난지역에서 해제된 강릉시가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하고,
지역 행사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뭄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지원도 늘릴 계획인데
다만, 일부 시설은 겨울 가뭄에 대비해
수압을 50%로 줄인 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재난사태 해제 기자회견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은 우선
재난 극복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했습니다.
[김홍규/강릉시장]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달 30일 재난사태 선포 이후 지금까지 9,100여 대의 급수 차량과, 헬기 29대,
총인원 2만 2천여 명이 동원돼
정수 65,600톤, 원수 15만 9천여 톤을
공급했습니다.
11.5%까지 떨어졌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어느 새 60% 중반대를 치닫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곧바로 공공화장실과 공공체육시설, 청소년카페의 운영을 재개하고
공공수영장 3곳은
10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다만, 공공시설 화장실과 샤워장의 수압은
50%로 낮춰 지속적으로
물 아껴쓰기를 실천한다는 방침입니다.
강릉커피축제, 누들축제 등 지역 축제는
다음 주에 개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피해 주민 지원도 시작합니다.
소상공인 피해 회복을 위해
재해확인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재해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고,
274건의 농업인 피해도
보상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단수 세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취수원 확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김인성 기자]
"현재 공사 중인 강릉남대천 제2취수장이 다음 달 10일쯤 완공되면 하루 3만 톤의 물을 생활용수로 쓰게 됩니다."
또, 사천저수지 물 활용, 연곡정수장 활용 등 다양한 취수원을 확보해
현재 87%에 달하는 오봉저수지에 대한
생활용수 의존도를
30%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김홍규/강릉시장]
"(계획대로 다양한 취수원을 확보하면) 오봉댐에서 받는 수량은 한 30%선에서 아마 머물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30%에 머물게 되면 올해 같은 가뭄이라도 충분히 넘길 수 있는..."
강릉시는 도암호 도수관로 방류는
도수관로 안에 있는 물을 모두 받을 예정이며,
이후 추가로 도암호 물을 받을 수 있을지는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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