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이선희의 새로운 도전…'배임 논란 1년'만에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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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배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이후,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무대에 DJ로 등장해 화제다.
여기에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5'에서 '디제이 희'(DJ HEE)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 이선희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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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배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이후,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무대에 DJ로 등장해 화제다. 데뷔 41년 만의 변신이다.
22일 울트라 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싱어송라이터 거장 이선희, 울트라에서 DJ로 첫 무대! 인생에서 어떤 나이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 그 순간이 바로 리즈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5'에서 '디제이 희'(DJ HEE)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 이선희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그는 블랙 의상과 헤드폰, 안경을 착용하고 진지하게 디제잉에 임했다. 음악에 맞춰 손을 들고 몸을 흔들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선희는 몇 년 전부터 디제잉에 흥미를 느껴 꾸준히 연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선희가 DJ라니 신기하다", "다른 무대에서도 보고 싶다", "공연 너무 재미있었다" 등 놀라움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선희는 'J에게', '인연', '그중에 그대를 만나', '아! 옛날이여' 등 명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2023년 자신이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다.
벌금형을 받은 후 그는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많은 팬들을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노래하는 가수로서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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