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한 명 꼴 ‘약물 탓’ 사망… 흔히 쓰는 ‘이 약’이 최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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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약물 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111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물 급성 중독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1110명이었다.
직접적 요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제10차 국제질병사인분류(ICD-10)에 정의된 약물과 관련한 사망 원인이 원사인인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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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물 급성 중독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1110명이었다. 여성이 596명(53.7%), 남성이 514명(46.3%)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50대가 243명(21.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191명(17.2%) ▲60대 150명(13.5%) ▲20대 145명(13.1%) ▲70대80명(7.2%) ▲80대 38명(3.4%) ▲10대 15명(1.4%) ▲90대 4명(0.4%) ▲0대 1명(0.1%) 순이다.
약물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 요인과 간접적 요인이 있다. 직접적 요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제10차 국제질병사인분류(ICD-10)에 정의된 약물과 관련한 사망 원인이 원사인인 경우이다. 간접적 요인은 약물 사용이 자살, 간 질환, 간염, 심장병 등의 다양한 질병 및 사고의 원인의 위험을 증가시킨 경우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분류에 따르면 약물에 의한 사망은 예방 가능하며, 회피 가능한 사망이다. 또한 약물 오남용은 사회적으로 더욱 큰 문제를 파생할 수 있으므로 정책적으로 관리돼야 하는 문제다. 즉, 약물에 의한 사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그만큼 관리 체계가 허술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서미화 의원은 “약물 중독 사망은 특정 집단이 겪는 문제가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의약품을 오남용해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보건의료 당국은 의약품 처방·복용 관리 강화, 약물 오남용에 대한 대국민 교육 등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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