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내연남 만난 아내, '외도' 인정…"이혼 하기 위해서, 유책배우자 감수" (결혼지옥)

문채영 기자 2025. 9. 2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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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서 '무무 부부' 아내의 외도 사실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이혼 위기의 '무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와 말다툼 중 "내가 이혼 소장을 언제 넣었는지 아냐? 네가 주말마다 그 남자 만나러 다녔을 때부터였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이혼을 하려고 했으니까. 우리가 이혼 하자고 하고 떨어져 있었다"라며 이유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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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결혼지옥'에서 '무무 부부' 아내의 외도 사실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이혼 위기의 '무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와 말다툼 중 "내가 이혼 소장을 언제 넣었는지 아냐? 네가 주말마다 그 남자 만나러 다녔을 때부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누가 나한테 이야기해 줬는 지 아냐? 딸이 '아빠 엄마 남자친구 있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가 "그걸 믿고 심부름센터를 붙인 거냐?"라고 말하자, 남편은 "사실로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아내는 "이혼을 하려고 했으니까. 우리가 이혼 하자고 하고 떨어져 있었다"라며 이유를 댔다. 이에 남편은 "이혼을 하자고 하고 떨어진 거냐? 당신이 그 남자랑 술 마시고 모텔 간 뒤로 마음먹은 거 아니고?"라고 따졌다.

아내는 "남편은 안 좋은 일이 터졌다고 하는데 저는 계속 쌓였다. 쌓인 게 풀리지 않았다. 참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도 상대와는) 친구 대 친구로 만났는데 불행한 결혼생활이니 흔들린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제작진이 "유책배우자가 될 수도 있는데 감수한 거냐?"라고 묻자, 아내는 "맞다. 이렇게 안 하면 이혼이 안 될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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