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젊은 뮤! 방치형으로 돌아온 '뮤: 포켓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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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신작 게임 '뮤: 포켓 나이츠'가 지난 9월 18일 정식 출시됐다.
이 작품은 웹젠을 대표하는 IP인 '뮤(MU)'의 장르 다각화를 위해 선보인 타이틀로, 개발은 던라이크가 맡았다.
던라이크는 '뮤'를 방치형 장르로 재해석했으며,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뮤: 포켓 나이츠'는 방치형 게임을 즐겨온 게이머라면 친숙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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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신작 게임 '뮤: 포켓 나이츠'가 지난 9월 18일 정식 출시됐다. 이 작품은 웹젠을 대표하는 IP인 '뮤(MU)'의 장르 다각화를 위해 선보인 타이틀로, 개발은 던라이크가 맡았다. 던라이크는 '뮤'를 방치형 장르로 재해석했으며,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귀여운 비주얼의 캐릭터들이다. 20년이 넘은 장수 IP인 '뮤'는 자칫 올드한 이미지로 비칠 수 있는데, 이번 작품은 원작 특유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밝고 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캐릭터뿐만 아니라 몬스터까지 귀여운 외형으로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방치형 게임에 어울리는 모습이다.

또한 웹젠이 전개 중인 웹젠 프렌즈와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 외형을 마련해, 장르 다각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게임 진행은 여타 방치형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끊임없이 등장하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스테이지 보스를 물리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다만 시작 시에는 '뮤'를 상징하는 흑기사, 요정, 마검사, 흑마법사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를 시작한다는 점이 신선하다. 이후에는 다른 직업 캐릭터를 얻어 4인 팀을 꾸릴 수 있지만, 처음 선택한 캐릭터에게 애착과 투자를 더 하게 되는 것이 사람 마음이 아닐까 싶다.
성장 콘텐츠도 방대하다. 기본 레벨 업은 물론, 특정 구간에 도달하면 '뮤'의 상징과도 같은 전직을 할 수 있다. 전직 시 새로운 스킬을 얻고 전투를 풀어가는 게 더 유리해진다. 또한 '뮤'를 떠올리게 하는 날개 시스템도 포함돼 있으며, 1차·2차 날개로 강화해 나갈 수 있다.

외형이나 무기를 바꾸는 코스튬 시스템 역시 준비됐다. 코스튬은 보유만 해도 능력치가 올라가며, 이 외에도 마스터리·능력치 강화·장비 성장 등 다양한 요소가 촘촘하게 구성됐다.
특히 이 게임만의 특징은 '유물 시스템'이다. 이는 핵심 BM과 연결돼 있으며, 뽑기를 통해 획득한 유물을 활용해 공격력·방어력·관통·생명력·공격 속도 등 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장비 분해로 얻은 재료를 활용해 잠재력을 강화하는 요소도 준비했다.
방치형 게임이지만,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즐기고 있을 때에는 몬스터를 물리쳐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게임을 꺼도 경험치와 골드가 쌓이는 방치 보상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또 탐사를 통해 대량의 장비를 얻을 수 있고, '블러드 캐슬'과 '악마의 광장' 등 원작 팬에게 익숙한 콘텐츠도 방치형에 맞춰 만들었다.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은 마을 시스템이다. 같은 서버의 이용자를 확인할 수 있고, 모험가 게시판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마을 중심부에는 랭커 동상이 세워져 상위권 이용자들의 경쟁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채팅 시스템까지 준비돼 커뮤니티적 재미도 충실히 담았다.

'뮤: 포켓 나이츠'는 방치형 게임을 즐겨온 게이머라면 친숙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뮤' IP의 정체성을 살린 전직, 날개, 블러드 캐슬 같은 요소는 원작 팬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한다. 방치형 장르 특유의 접근성과 '뮤'만의 매력을 결합해, 신규 이용자와 기존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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