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중동 수출 확정.. "고급육 전략"

황구선 2025. 9. 21.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로 중동 수출길에 오릅니다.

횡성한우 고급육 육성 전략이 추진됩니다.

현지에서 횡성한우를 수출하기로 한 협약.

횡성한우.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성한우가 아랍에미리트 수출에 필요한
모든 인증 절차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국내 최초로 중동 수출길에 오릅니다.

우리나라보다 40배 가량 큰
일본 소고기 수출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
횡성한우 고급육 육성 전략이 추진됩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석달 전 중동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횡성한우를 수출하기로 한 협약.

올초 횡성지역 도축업체가
소고기로는 UAE 무슬림들이
먹을 수 있는 '할랄' 인증을 국내 처음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횡성한우 중동 수출의 9부 능선을 넘은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마지막 관문으로 UAE 정부가
해당 도축업체의 검역을 인증하고,
'수출작업장'으로 최종 승인하면서
마침내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은 아랍어로 표기된 횡성한우 포장지를
만드는 단계로, 이르면 이달 우리 한우가
사상 처음으로 중동으로 향하는 배에 오릅니다.

전원석/횡성 도축업체 대표
"이달 말에 첫 선적을 계획하고 있고요.
그것이 원활하게 이뤄진다고 하면,
10월 중순 이후로는 본격적인 수출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0년 전 홍콩 시장에 진출해
한해 평균 5.4톤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횡성한우.

올해는 지금까지 6.4톤을 수출해
작년 한해보다 3배 가량 많은 9억원의
실적을 냈는데,

횡성축협은 홍콩에서 일본 와규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만큼 중동 공략도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40배 가량 큰 소고기 수출시장을
가진 일본을 겨냥한 고급육 전략이 추진됩니다.

엄경익/횡성축협 조합장
"일본 화우(일본소)가 많이 들어가고 있지만
저희가 홍콩서도 앞지르고 있습니다.
횡성축협 한우가. 그런 식으로 중동
두바이에 저희 횡성축협 한우가 맛으로
승부해서 많이 나갈 수 있도록"

사료값은 오르는데 한우 가격은 떨어지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외국산 소고기 관세가 철폐되는 상황에서
홍콩보다 5배 큰 UAE 시장 개척이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횡성군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다른 중동 시장은 물론,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 국가들로 수출 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명기 횡성군수
"내년도에는 이제 미국산 쇠고기가 무관세로
투입돼 들어오는 이런 삼중고가 겹쳐있기
때문에 축산 농가로서는 새로운 소비시장의
개척이 절실하게 요청됐던 시기였는데"

횡성한우 도체중을 확대하면서
등심 단면적을 넓히고,

품질 좋은 사료 원료 확보를 통한
사료 개량화 사업 등 고급육 전략이 담긴
횡성한우 육성 5개년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현)
 
*이 뉴스는 원주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Copyright © MBC강원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