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포항 원정서 0-1 패...3연패, 파이널A 진출 무산

함광렬 기자 2025. 9.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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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파이널A 진출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또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도 빠졌다.

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또, 6위와의 승점차가 10점차로 벌어지며,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뒤집을 수 없게 되며 파이널A 진출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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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3시즌부터 3년 연속 파이널B...김학범 부임 후 두 시즌 모두 파이널B
도대체 김학범 감독 생각은 뭔가...전반 45분 슈팅 '0'...결과도, 경기력도 졌다
"책임은 감독의 몫"이라 했던 김학범, 이제 책임져야할 때다
21일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제주SK의 K리그1 30라운드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파이널A 진출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또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도 빠졌다.

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김륜성, 이탈로, 페드링요, 이창민, 임창우, 오재혁,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

1승이 간절한 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걸었다. 전반 1분 페드링요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5분 주닝요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전반 21분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은 이호재의 슈팅은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전반 29분 조르지의 슈팅도 김동준 골키퍼 품 안에 안겼다. 전반 38분 조르지의 슈팅도 김동준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42분 어정원의 슈팅도 김동준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21일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제주SK의 K리그1 30라운드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반 45분 동안 슈팅을 단 한 개도 가져가지 못한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가져갔다. 페드링요를 빼고 남태희를 투입했다.

후반도 주도권은 포항이었다. 후반 3분 기성용의 슈팅은 이탈로가 온 몸으로 막아냈다. 1분 뒤 홍윤상의 슈팅은 송주훈이 몸으로 막아냈다.

선제골은 포항의 몫이었다. 후반 10분 홍윤상의 땅볼 크로스를 이호재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후반 13분 주닝요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18분 유리, 오재혁, 정운을 빼고 신상은, 티아고, 장민규를 투입했다.

후반 35분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주닝요의 슈팅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신상은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하며 경기는 0-1 그대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3연패 수렁에 빠짐과 동시에 최근 7경기 무승(2무 5패)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또, 6위와의 승점차가 10점차로 벌어지며,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뒤집을 수 없게 되며 파이널A 진출이 무산됐다.

도대체 김학범 감독의 생각을 알 수 없는 경기였다.

전반 45분 동안 단 한 개의 슈팅도 가져가지 못한 제주. 슈팅이 없으면 골도 없다. 오늘 경기, 경기 결과 뿐 아니라 경기력도 완전히 상대에게 패한 제주다. 

지난 안양과의 원정 경기 후 라커룸에서 이 모든 것이 감독의 책임이라고 했던 김학범 감독. 이제 그 책임을 김 감독이 오롯이 짊어져야할 때다. <헤드라인제주> 
21일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제주SK의 K리그1 30라운드 경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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