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극우세력 공격하면 나는 더 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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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한덕수 회동설'을 제기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벌떼처럼 극우들이 나를 공격하고 있다"며 "공격을 받는 만큼 나는더 강해진다. 확실하게 조희대와 지귀연을 정리하는 데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의원은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지하철 시청역 7번 출구 앞 도로에서 열린 촛불행동 주최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58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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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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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집회에 참석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
| ⓒ 김철관 |
서영교 의원은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지하철 시청역 7번 출구 앞 도로에서 열린 촛불행동 주최 '내란청산-국민주권실현 촉구 158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서 의원은 "그 지난한 겨울을 지나고 윤석열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주신 시민여러분 안녕하셨냐"며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키고, 내란의 잔재를 완전히 뿌리 뽑으라고 지금도 투쟁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인사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 5월 1일 조희대가 이재명 사건을 파기환송한 그날 제보를 받았다. 조희대가 대법원장 될 때부터 윤석열에게 '이재명은 대선 후보가 될 수 없다. 이재명 사건이 올라오면 내가 대법원에서 확실하게 처리하겠다'고 얘기하고, 대법원장이 됐다는 얘기를 1년 전에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4개월 정도 지난 지금, 조희대를 다시 특검으로 수사해서 어떤 모의과정을 거쳤고, 왜 선거에 개입하고, 왜 대선에 개입해 선거 중립, 정치중립을 위반하고, 윤석열 내란에 힘을 실었는지 특검으로 수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기조발언을 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내란공모 범죄조직 사법부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바꾸자는 것이 국민들의 결정"이라며 "그런데 사법부의 판사들, 법원장들, 대법관들이 저항하고 있다. 주권자에게 덤벼들고 있는 것이다. 속셈은 뻔하다. 내란청산을 막고 사법카르텔을 지키겠다는 것이다. 용납할 수 있겠냐"고 주장했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내란 청산에 그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며 "더 빠르게, 더 과감하게, 더 넓게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선 '주권자 촛불국민에게, 그 존엄 앞에 트럼프는 무릎을 꿇어라'라는 제목의 '트럼프에 보내는 대한국민 명령서'도 낭독됐다. 이들은 "국민을 체포 감금한 미국의 폭력 망동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트럼프는 우리 국민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비자 문제를 비롯해 제도를 개선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며 "노예 협정을 들이밀며 협박하는, 미국의 작태를 용서할 수 없다. 트럼프는 한국에 대한 깡패같은 관세협상을 당장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수사하라"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송언석은 사퇴하라" "내란본당 사대극우 국힘당을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촛불집회가 끝나고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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