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전국으로 확산

원성심 기자 2025. 9. 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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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이 전국에서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용인시와 양평군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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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양평군 공무원 대상 현장 중심 실무사례 소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의 제주시 벤치마킹 현장 방문.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이 전국에서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용인시와 양평군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설계검토·사전검사·준공검사 등 행정실무 사례를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허가 설계검토 및 지도·점검 체계 설명, 사전검사 및 준공검사 현장 견학, 제주만의 설계·시공 지침 운영 사례 등 실제 행정실무 적용 사례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제주시는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2022년 단독정화조 설치 금지 조례 개정, 2024년 전국 최초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 지침' 제정, 사전검사 의무화, 단계별 체크리스트 및 매뉴얼 운영, 준공 채수의 전면 적용, 송풍기 성능 현장 실측 의무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검증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 결과, 제도 시행 이후 설치된 92곳 시설 가운데 비정상 운영 2곳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설계부터 시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한 결과로 평가된다.

제주시의 이러한 사례는 올해 경기도 직무교육, 개인하수처리시설 발전토론회 등에서도 모범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금강유역환경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에서 잇달아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10월에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보전협회 초청 강연도 예정되어, 제주시는 전국 지자체의 선도적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승호 제주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벤치마킹도 제주시의 성과를 공유하고 타 지자체와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형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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